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비록(드라마)/등장인물/조선 지배층 (문단 편집) === [[서인]] === 징비록 시작 시점에 다수의 인원을 차지해 주도권을 잡던 붕당으로 [[정여립]]의 대동계를 이용한 음모로 동인들의 세력을 약화시켰지만 건저 문제로 [[선조(조선)|선조]]의 노여움을 사면서 몰락하게 된다. 허나 이로 인해 조정에서 그나마 전쟁을 대비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던 세력이 사라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후 전란이 발생하면서 다시 조정에서 힘을 받게 된다. * [[윤두수(징비록)]]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4_2_3.jpg]] * [[정철]] - [[선동혁]][*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이지란(정도전)|이지란]]으로 나왔고,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여진족]] 족장 맛니응개를,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는 당나라의 [[이세적|이적]], [[천둥소리]]에서는 [[이이첨]]을 연기했다. 가장 유명한 배역은 [[용의 눈물]]에서의 [[이숙번]]. 배우 본인이 말했다시피 무관만 맡다가 정통 문관 역을 처음으로 맡게되었다. 이숙번도 역사에서는 문신이지만 사극에서는 무인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임진왜란]] 전, 서인의 영수. [[정여립의 난]](기축옥사)를 통해 유성룡과 이산해도 실각시키려 하였으나 선조의 변심으로 실패하고 만다. 실제 역사에선 류성룡과 친분이 있는 관계였지만 극중에선 정적으로만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기축옥사 이전에는 류성룡과 정철의 관계가 별로 묘사된 적이 없고, 기축옥사의 책임문제로 류성룡이 정철에게 화를 내자, 정철이 기축옥사의 피해자들도 자신과 한 때 같이 일했던 조정의 동료들이었다고 자기라고 좋아서 한 것 아니다라는 감정호소 식 변명을 한 것이 류성룡에게 먹힌걸 보면, 기축옥사 전까지는 잘 지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동인이 기축옥사와 건저문제를 계기로 류성룡의 남인과 이산해의 북인으로 갈린 이유도, 정철에 대한 입장 차 때문이기도 하고. 또 다시 송익필이 광해군의 국본으로 삼자고 부추기자 처음에는 이미 건저를 청했다가 선조의 역린을 건드린것 때문에 망설이나 언제부터 나라의 안위보다 자신의 지위가 더 소중했냐며 분노하는 송익필의 말에 마음을 돌리고 서인들과 뜻을 모아 세자 책봉을 건의하지만 역풍을 맞고 사헌부의 감찰을 받게 된다. 결국 9화에서는 다른 서인들과 마찬가지로 실각되었다.귀양가기 직전 자신을 찾아온 선조에게 자신이 당파를 세운것도 사실이고 광해를 세자로 마음에 두고 주청한것과 선조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진것도 사실이지만 그 서운한 마음은 선조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방계혈통으로 16살 나이에 준비없이 왕이 되어 얼마나 고생하셨고 우리가 얼마나 전하를 못살게 굴었는가 전하도 한사람의 인간이고 홀로 고통스러우며 힘들었으리라는 것을 배려하지 못해 지금에 와서는 마음이 아플만큼 후회되며 전하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서둘러 국본을 정하고 사람다운 왕을 신하들이 만든 왕이 아닌 신하들과 아끼고 교감하는 내일의 왕을 만들고 싶었다며 회한을 보여주었다. 이항복과 윤두수와 달리 늦게 복직하여 몽진의 수모를 당하는 선조를 걱정하지만 이후 보이는 선조의 행보에 질리고 분조까지 결정되자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광해군을 모시며 서인들의 뜻을 실현시키고자 한다. 36화, 명나라와의 회담에 실패하고 탄핵을 받아 실각한다. 실제인물이 1593년 사망하기 때문에 심한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실각 후, 윤두수를 만나 훈민가 16수[*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로 더 잘 알려진 시조.]를 읊은 후, 쓸쓸히 퇴장한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4_5_1.jpg]] * [[이항복]] - [[최철호]][*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 역으로 나왔으며, 왕의 얼굴에서는 [[정여립]]을 맡았다.천추태후에선 '''경종'''을 맡았다. 류성룡 역인 김상중은 제국의 아침에서 광종을 맡았다.] 류성룡에게 이덕형과 [[오성과 한음|죽마고우로 지냈다고 말하고]] 당파를 따지며 인사에 임했다고 이덕형이 류성룡의 지적을 받자 이를 거들기도 했다. 한편으로 풍신수길의 무례한 국서를 왕과 조정대신들앞에서 읽어야 하는 수난을 당했다. 도승지로서 선조의 명을 받들어 알리는 역할만 하고 있다가 8화에서는 전란 대비를 명분으로 정철과 서인들이 세자를 세우자고 주청을 하려 하자 선조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읽어 내면서 이를 무리수라고 보는 선견지명을 보여주지만 결국 당론에 이기지 못하고 당과 행보를 같이 하게 된다. 더불어 괜히 이덕형에게 "이산해에게 반대만 말아달라고 설득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바람에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말았다. 이 당시 이항복의 나이가 36세. 이산해 못지 않게 선조의 의중을 잘 간파하는 편이지만 아직 젊다보니 미숙한 면이 많이 보인다. 당론은 다르지만 류성룡을 높이 평가하며 큰 뜻에 있어서는 그와 같은 입장을 취하는 인물로 10화에서는 사직하려는 류성룡을 만류하며 이덕형을 찾아가 류성룡을 도와줄 것을 설득한다. 윤두수와 함께 복귀하여 도승지로 임명된다. 그러다 류성룡을 만나던 윤두수의 말, 선조가 류성룡을 도성의 유도대장으로 임명하여 몽진 시간을 버는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을 듣고 선조에게 앞으로 명나라와의 교섭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류성룡을 어가에 합류시키도록 설득하고 이천리와 신명철과 함께 도성에 남아 싸우려는 류성룡에게 [[권토중래]]하라며 설득시킨다. 이후 윤두수와 마찬가지로 이산해의 파직을 주청하고 양위를 할 것이라는 선조의 말에 당황하며 이를 만류한다. 그리고 [[평양]]으로의 파천이 결론나면서 먼저 간 신성군등의 왕자들과 동행한다. 이후 평양에서 나름대로 임진강과 평양 방어를 준비한다. 김명원의 장계를 받은 선조가 신각을 처형하려 하자 나름 신각을 변호하나 결국 선전관이 파견되자 이를 류성룡에게 알리고 곧 이덕형이 신각의 승전을 알리자 류성룡과 함께 넋이 빠진다. 이후 [[명나라]]에 구원요청을 하자고 아뢰는 등 나름대로 전란수습에 최선을 다한다. 이후 선조의 요동행 주청에 훗날을 도모하고자 찬동하였지만 류성룡의 지적과 그동안 보인 선조의 행보에 질렸는지 이후 선조의 행보에 반대한다. 무군사로 왜적을 당장 칠지 문제로 윤두수와 류성룡이 대립하자 당장 치자는 윤두수를 지지하다가 그와 함께 무군사로 가게 되면서 류성룡에게 반감을 가지고, 이덕형과도 대립한다. 그러나 이덕형이 죽은 아내가 남긴 향낭을 건네자 우정을 확인한다. 무군사에서 이순신이 한산도에서 무과를 실사하고 전주에도 오지 못한다고 하자 비판하는 윤두수와 달리, 정탁과 함께 이순신을 변호한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4_4_1.jpg]] * [[송익필]] - [[박지일]][*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부지광 역을, 정도전에서 [[이색(정도전)|이색]]을 맡았다. 참고로 2화에서 최영경이 언급되었는데, 송익필이 [[정도전|삼봉 정도전]]에 비견된 인물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도전을 봤던 시청자에게는 [[배우개그|웃음이 나오는 부분이다.]]그리고 5회에서는 이색의 후손인 이산해에게 관광당했다.] 기축옥사를 배후에서 조종한 장본인. [[노비]]로 떨어져[* 노비로 떨어진 이유는 복잡한 가정사(...) 때문. 송익필의 조모는 안돈후와 그의 노비에게서 태어난 얼녀였는데, 그 아들이자 송익필의 부친인 송사련은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안돈후의 손자들을 조광조의 일파로 발고해 죽게 만들었다. 이 일로 송사련은 관직을 제수받는 한편 안씨 가문의 재산도 넘겨받게 되었다. 그러나 선조가 왕위에 등극하며 조광조가 신원되자 안돈후 일가에서 신원과 재산 반환을 요구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며 안돈후의 손자들을 고발한 송사련이 탄핵을 당했다. 송씨 가문과 안씨 가문은 서로 싸움을 벌였지만 송씨 가문에서 패하고 만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송익필의 조모가 면천되었는지의 여부도 파악이 불가능해지며[*이에 관해서는 2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송익필의 조모가 안돈후의 딸이 아닌 노비의 자식이라는 것과 안돈후의 딸이 맞았지만 종모법에 따라 노비였다가 시집을 가며 신분에서 해방되었는데, 그 아들인 송사련 때문에 피를 본 안돈후 집안에서 면천을 확인해 줄 문서를 없애버렸다는 것.] 그 후손들인 송익필과 그 형제들은 안씨 집안의 노비로 환속되어 버렸다. 정작 송사련은 이미 당상관을 지내다가 죽은 다음이었기 때문에 평생 고생한 것은 그 아들들 뿐(...) 이를 [[정몽주(정도전)|이]] [[정도전(정도전)|문서]]들을 보고 다시 보면 헛웃음이 날 것이다.(…)] [[추노|추쇄꾼에게 쫒기는 신세]]로 직접 조정에 나설 수 없는 터라, 정철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워서 모든 일을 꾸몄다. 결국 군사들에게 잡혀 끌려가는데, 류성룡을 만나 '난 그저 전하의 욕망에 불쏘시개를 던져줬을 뿐'이라는 드립을 쳐 어그로를 끌고 크게 웃는다. 선조가 자신들과 뜻과는 다르기 때문에, 정철한테 다음 후대를 준비할 것을 조언한다. 이산해에게 낚여서 자신의 계획을 술술 불어버렸다.[* 이 부분 연출이 탁월하다. 국본을 새로 세우는 것이 새로운 왕을 세운 후견이로서 자신의 당파의 권력을 강화시키는 이유도 있지만, 그런 이유 뿐 아니라 정말 세자를 세워 후대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중적인 심리를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작품 내에서 송익필은 비열한 책략가이기도 하지만 책략의 바탕에 대의를 까는 선비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산해는 박지일이 전작품에서 연기한 이색의 7대손이다. 다시 정철에게 바람을 불어넣었지만 오히려 역폭풍으로 서인이 몰락하였고 끌려나갈 때 한양을 떠나는 정철을 쓸쓸하게 본다. [[파일:external/2284fa6d653835e1e56605cd244e643dac27f9bcfadb7ab83b158898e0a01021.jpg]] * [[성혼]] - 김효원[*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 [[민승호]],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에서 진정,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에서는 채충순 역으로, [[서울 1945]]에서는 [[박헌영]] 역으로 출연.] 정철과 함께 서인 강경파로 나올 때마다 정철과 함께 동인 타도의 음모를 꾸미는 역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극중의 모습과 달리 이래 봬도 사후 문묘에 배향될 정도로 거유(巨儒)인 인물이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4_6_1.jpg]] * 황윤길 - 김종수[* 최근 tvN 드라마 [[미생(드라마)|미생]]에서 원인터 영업본부 부장 김부련 역으로 출연.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산해의 조상인 목은 이색을 연기했다.] 조선 통신사의 정사.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황희의 5대손이다. 김성일과 다르게 비교적 온건한 태도를 보인다. 도요토미가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눈빛이 매서운게 위험한 인물이라 판단한다. 조선에 돌아온 뒤에는 들르는 곳마다 왜군이 쳐들어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이 백성들 사이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바람에, 수많은 백성들이 피난길에 오르는 해프닝이 일어난다.[* 참고로 황윤길과 김성일이 귀국해 보고를 올린게 음력 2월인데 이때면 본격적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할 시점이다. 이런식으로 백성들이 무작정 다 피난가 버리면 뒤따라오는 문제가 하나둘이 아니다.] * [[조헌]] - 강인기[* [[태조 왕건]]에서 [[용검]]을, 정도전에서 [[진안대군|이방우]]를 맡았다. [[명성황후(드라마)|명성황후]]에서는 '''[[이완용|이놈]]'''(...)을 맡았다.] 1화에서 통신사 파견에 반대하며 다른 유생들과 함께 광화문 앞에서 그 유명한 도끼상소를 한다. 8화에서 정철의 집에 머여 광해군을 세자로 주청하자는 정철의 의견에 동조한다. 그러나 정작 그의 행적 중 가장 중요한 2차 금산 전투는 언급도 없이 스킵되어 서인의 정치공작에동조하는 모습만 보이고 등장 끝이다. * 한응인 - 이정성[*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최만생 역을 맡았다 그 밖에 사극에서는 주로 중국 사신 역으로 자주 나온다.막장 드라마에 이사로 많이 나온다.] 명나라에서 조선이 일본과 짜고 공격한다고 믿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명나라에 파견되어 이를 해명하려고 한다. 이후 귀국한 뒤 김명원을 신뢰하지 못한 선조에 의해 제도체철사로 임명되어 임진강 방어의 전권을 맡고 지휘권에 대해 항의하는 김명원에게 복귀하지 않는 신각을 빌미로 무능함을 지적한다. 19화에서 선조와 자신의 의견, 선제공격하자는 의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김명원과 부장들에게 이각을 본보기로 처단하면서 통제를 하고 가토의 [[훼이크]]에 속아 군사 대부분을 이끌고 추격을 하다 군사들을 전멸시키고 임진강 방어선을 내주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